국내여행/산 이야기
[명성산 2편] 시끄러운 버스안 그래도 버스는 잘도 간다.
날으는종이배
2007. 5. 26. 22:41
- 2편 -
2호선을 타고 꾸벅꾸벅 졸고 있으니
참이슬님으로 부터
전화가 온다.
벌써 도착
6시 30분 표 끊어도 되냐고
시간상 충분할 것 같다.
미리와 표도 끊고 김밥도 사고
지하철 강변 도착
20분이 넘는다.
40번 타는곳
꽤 멀다,
가장 끝이다.
바로 운천가는 버스에 탑승
30분 차가 40분이 다되어 출발한다.
운천에서 20분 버스인데
그 버스 타기는다 틀린 듯하다.
버스는 철원 방향으로 달린다.
운천 거의 다왔다.
운천
지금시간 8시 10분
한시간 30분 걸렸다.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산정호수 가는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저 버스가 20분발 산정호수가는 버스인가 보다.
시간이 착착 맞아 떨어진다.
산정호수가는 버스 탑승
맨 뒤자리로 정하고
출발시간이 가까와 오니
아줌마들이 한차 탄다.
남자는 우리 둘 밖에 없다.
산정호수에서 일하시는 아줌마들인 것 같다.
시끄러운 버스안
그래도 버스는 잘도 간다.
- 3 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