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산 이야기
[축령산 1편] 아 일요일의 넉넉함. 늦잠을 자고
날으는종이배
2007. 4. 23. 23:19
일요일 아침 늦장을 부린다.
일요일의 여유라고나 할까?
11시가 다 되어 아침을 먹고
오전 시간도 다 지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등산을 가기는 힘들 것 같고
시간상
오늘은 승용차로
가까운 축령산이나
가보자.
승용차를 U 턴해서
내부 순환도로로
내부순환도로가 밀린다.
시간이 늦어 빨리 올라가다 내려와야 할 텐데
이렇게 밀려서야
터널을 빠져 나가니
그런대로 속도가 난다.
구리로
다시 또 지체 반복
구리를 빠져나가니
정체가 풀린다.
우리나라는 차가 많은 건 지
아니면 길이 나쁜 건 지
주말이면 왜 이리 밀리는 지
6번 국도를 따라 가다
46번 국도로 방향을 바꾼다.
46번 국도
서울을 빠져나가니 그런대로
소통이 원활하다.
마치터날을 지나
수동가는 길이 보인다.
좌회전을 받아
좌회전
387번 지방도로로 진입
이제 그냥 똑바로 가면
축령산이 나오겠지.
나의 승용차는 축령산으로 향한다.
- 제 2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