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번에는 설악이다.
[설악산 : 2 편 ] - 거기 산악회 죠?
날으는종이배
2006. 10. 20. 22:50
그러면
설악산은 어케 간다냐?
인터넷에서
정보 수집
대중교통은 시간상
하루에 다녀 오기는 무리고
그러면
산악회를 이용
예전에 지리산을 같이 갔던
비로 인해 벽소령에서
눈물을 머금고 내려 와야 했던
그 때 그
종주 전문님에게
메일로 물어 보니
산악회들이
다 비슷하단다.
인터넷 사이트
제일 위에 있는
산X 산악회에 전화를 거니
어저씨 목소리가 들린다.
"이번 금요일 설악산에 가려고요 자리 있어요?"
"예 몇 분이예요?"
"둘이예요"
"연럭처 좀 알려 주세요"
"016-251-XXXX 입니다."
"예약은 되었고요. 변동 사항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이렇게 우리들의
설악산 등반계획은 준비 되었다.
"준비는 어떻게 할까요?"
"일단 간단한 식사만 준비합시다. 김밥만 간단히"
지리산 갈 때 만들어 놓았던
게시판을 활용
산악회 홈페이지에 있는
일정을 참고해서 게시판에 기록
그러면 코스는
시간의 여유를 가져야 하니
대청봉 가장 짧은 코스
오색으로 올라가기로
잠정적으로 결정
하산은 천불동 계곡으로
홈페이지에는
3시 반에 오색에 도착
대청봉까지 4시간
그러면 7시 반대청봉 도착
- 3 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