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산 이야기

운악산 - 제 1 편 : 운악산아 기다려라 오늘은 꼭 간다.

날으는종이배 2006. 6. 14. 23:07


예전에 운악산을 가려다

못 간 적이 있지.

오늘은 기필코가야지.

05:00 오늘 따라 왠지 눈이 일찍 떠진다.

다시 누워 잠을 청하고 있으려니

05:20분

핸드폰 Alarm이 울린다. 일어날 시간이란다.

아침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뒤척이다 일어나니 05:30분

간단히 냉장고에서 빵이랑 주스를 꺼내 먹고 집을 나선다.

5시 50분

시내버스를 타고 종로로 간다.

종로에서 버스를 타고 상봉터미널로 가야 한다.

종로에 내리니 7205번 내가 타려는 버스가 출발한다.

간발의 차로 버스를 놓치고

김밥을 사려고 24시 김밥 집에 가니 문을 닫았다.

에게 무슨 24시간 하는 김밥이야.

김밥 사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버스 타는 곳으로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시간이 많이 흐른다.

배차 간격이 긴가 보다.

20분을 넘게 기다려

시계는 30분으로 가고 있다.

상봉터미널에서 7:00 출발

30분 남았다.

시간이 빠듯하다.

첫차를 놓치면 다음 차까지는 많이 기다려야 한다.

버스가 온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다.

자리에 앉아 시계를 계속 본다.

이른 아침이라 타는 사람이 별로 없다.

정류장을 그냥 지나친다.

간간히 신호등만 대기하고 계속 달린다.

과연 갈 수 있을꺄?

7시 50분이 넘는다.

거의 다 온 듯 하다.

7시 55분 상봉 도착

5분 남았다.

- 제 2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