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번에는 설악이다.
[설악산 : 1 편 ] - 발을 위해 깔창을 사다.
날으는종이배
2006. 10. 19. 23:49
이번에는 설악산 같이 가시죠.
설악산 단풍
그 얼마나 멋진 말인가?
가슴이 설렌다.
그리고 그 얼마나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산인가
설악산.
그래 이번에는 설악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설악산
메신저가 왔다.
깔창 좋은 것이 있다고 추천 들어온다.
로드XX
평이 좋다.
지난 지리산 때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고
오른쪽 무릅에 약간의 통증이
왔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옛날 스틱 살 때
등산점 사장님이
한 말도 생각난다.
"앞으로 깔창도 필요하실 거예요"
그때는 웬 깔창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꼭 예언자 같다.
겪어 가는 길목인가?
그래 깔창을 한 번 시도해 보자.
인터넷을 뒤져
그래도 저렴한 곳에서
깔창 신청
수요일
깔창 도착
신발에 딱 맞는다.
가위로 오리지 않아도 되고
GoooooooooooooooD
이제
깔창도 준비 완료
이제 가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