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국내 여행 이야기

자계가는 길 - 1편 (금강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날으는종이배 2005. 10. 26. 22:00


금강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휴게소
그러나 이제는 더 아름다운 휴게소들이 많이 생겨서
순위에서 좀 밀린다.
-
금강 휴게소에 도착
화장실이 깨긋하다.
이제 우리나라도 화장실은 선진국 근처에 가고 있나보다.



금강에서는 아침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있다.
조금 일찍 도착 했으면 더 아름다웠을 텐데
물안개가 걷히고 있다.
-


금강쪽으로 보면


금강쪽으로 쉬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파라솔과 비치 의자


나무들을 조화 롭게 배치해 놓았다.


금강을 내려다 보고 있는 사람들


금강 호수에 있는 소나무
소나무는 혼자 고고하게 서 있으면 멌있다.



금강 휴게소
-


하늘을 향해 있는 소나무


금강이 옆에 있기에 금강 휴게소가 아름다운 것이다.



오리 유람선이 손님을 기다린다.


그리고 둥글 둥글한 전형적인 한국 산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아침에 문득 생각이 났다.

오늘 가야 할 곳이

이제

어디론가 떠난다.

이번에는 좀 특별한 곳이다.

2005년 10월 23일 일요일 아침 날씨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