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다.
일어나 밖으로
제주도
섬이 보인다.
섬이다.
예정보다 늦었다.
한라산으로
석판암(?) 으로
등사로는 평탄하다.
나무로 길이 나 있다.
계속되는 숲길을 걷다.
진달래
10:30
드디어 간신히 도착
백록담을 향하여
배고프다.
밥 먹고 가자.
중간에 밥먹고
다시 등산시작
배도 부르고
갑자기 숲에서 벗어난다.
산 정상이 보인다.
저기가 백록담
힘이 난다.
하늘은 맑고 푸르다.
백록담
물이 있다.
저기에 하얀 사슴이 한 마리 나와
물을 먹고 가야 하는데.
- 4 편에 계속 -
'국내여행 >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흘림골 1편] 지름신 강림으로 렌즈를 업글하다. (1) | 2008.11.08 |
---|---|
[한라산 4] 푸른 바다위로 해가 뜬다. (1) | 2008.08.15 |
[한라산 2] 밤배는 어둠을 뚫고 한없이 한없이 흘러 간다. (1) | 2008.08.09 |
[한라산 1]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0) | 2008.08.06 |
[연인산 3편] 용추계곡 멀고 도 멀다. 그래도 계곡이 있기에 재미있다. (1) | 2008.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