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편 -
한참을 올라가니 상원사
거의 새로 지은 것 같다.
상원사 유래가 ?
06:30
이른 아침 산을 오른다.
오른쪽 산길로 용문산 정상으로
스님들의 산길인가 보다.
용문사로 통하는 길
한적한 산길
아 좋다.
아무도 없는 이 산길
나는 이런 산길이 좋다.
걷는 걸음걸이가
경쾌하다.
산으로 올라간다.
언제나 그렇듯이 처음 올라가는 길이 가장 힘든다.
마당바위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용문산 정상으로 방향을 잡는다.
작년에 본 표지판
아직도 그대로 혼돈하기 쉽게
위에는 용문사 아래에는 용문산
작년에 와서 조금 황당했었는데.
아직 그대로다.
용문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
앞으로 계단공사를 할 예정인 것 같다.
상원사에 임시통제라는 표시가 되어 있고
군데 군데 공사하려고 표시를 해 놓았다.
다음에는 지금 이 길이 아니고
계단으로 올라가겠지.
마지막으로 우리는 바위를 타고 산을 오른다.
오늘 이후로 이 길도 당분간 공사 끝날 때 까지
통제가 되겠지.
올라가며 뒤돌아보는 풍경이 멋있다.
이른 아침 공기가 깨끗한 편이다.
저 멀리 산까지 다 보인다.
산이 유난히도 많은 나라
보이는 것이 다 산이다.
- 3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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