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가기로 했는데
회사일로 일요일 출발이 힘든다.
그러면 월요일 출발
월요일 시애틀가는 비행기 좌석이 없다고 한다.
일단 대기에 걸어 놓았다고
시애틀가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을까?
아직 방학도 안 했을 텐데.
전화가 왔다.
여행사다.
"아시아나도 괜찮겠어요?"
"예 괜찮아요"
"그럼 아시아나로 예약해 드릴께요"
"예 그렇게 해 주세요"
아시아나로 월요일 예약이 된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시애틀 토요일 출발
항공권이 없다.
그냥 예약사항을 프린트하여 가면 된다고
참 좋아졌다.
전에는 비행기 티켓을 여러 장 갖고
비행기 탈 때 마다 한 장씩 끊어 탓는데
그런 맛은 없다.
프린터로 출력하여 지갑에 넣고
차 렌트를 위하여
면허시험장에 가서
국제면허증 발급
Hertz 웹 사이트 들어가
예약
그런데 예약번호가 나와야 하는 것 같은 데
수정하려고 보니 예약번호가 없다.
이상하다.
그냥 예약되었다는 내용을
프린트하여 들고 가자.
이제 가는 일만 남았다.
- 3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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