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2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5편


하늘이 내게로 온다.

친구가 힘들어 한다.

스틱을 하나를 가지고 있다.

내 스틱을 주고

스틱 두 개를 사용해봐. 훨씬 나을 거야

그래?

스틱 두 개의 위력을 다시 보여 준다.

힘들어 쉬고 쉬고 하던 친구가

힘 별로 안 들이고

올라간다.

아 스틱은 두 개가 정답이구나



정상 가까이 가니

계곡에는 벌써 얼음이 얼어있다.

이제 겨울인가 보다.

속리산 정상이다.



옛날부터 있던

상점

사람들이 무척 많다.

옛날 생각이 어렴픗이 나는 것 같다.

아스라이 멀어지는 기억의 저편



문장대가 보인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아주 큰 바위

아 배고프다

점심 먹고 올라가자.

적당한 곳에

자리를 펴고 앉아

준비해 온 김밥을 꺼내

맛있는 점심을

산에서 먹는 식사.

술을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

오늘 술은 없다.

정상주 생략.

- 제 6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