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주왕산가자
인터넷에서 산악회를 찾아보니
다양한 산악회가 나온다.
1. 식사 제공 안하는 산악회
2. 식사 제공하는 산악회
3. 우등버스 산악회 (가격이 좀 됨)
식사 제공하는 산악회로 예약하고
주왕산 등산 준비를 한다
토요일
비가 온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이 가을비가 그치면 날씨가 추워진다고 한다
내일 일요일도 비가 오면 안되는데
일기예보에 내일을 비가오 않는다고
다행이다.
일요일 새벽에 문자가 온다.
이 새벽에 왠 문자
휴댜폰을 열어보니 등반 준비 문자다.
일어나라는 알람이겠지
더 자야 잠도 안올 것 같고 일어아 준비를 한다
카피 갈아 내리고
어제 준비 해 놓았던 빵 챙기고
방울 토마토 고구마 마틍 챙기고
아침은 빵 한조작과 오렌지 쥬스로 대충 해결하고
출발한다
3호선을 타고 양재역으로
양재역 12번 출구
밖으로 나가니 산악회 버스들이무척 많이 서있다.
내가 탈 차는 아직 없다. 오고 있겠지
첸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사당인데 버스가 무척 밚아 버스를 어디서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어서 버스가 방금 도착 탑승 전화를 받고
나도 기다리린다.
이윽고 양재도 버스도착
이제 마지막 탑승지인 복정으로 간다
버스는 그런대로 넉넉하다.
앞자리가 비어 여유롭게 앉아간다
등산 대장이 안내한다.
4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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