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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편 -



14:30 에는 모두 하산하여야 한다고

관리인이 하산을 재촉한다.

우리는 하산

이쪽 코스가 한결 멋있다.

산 중간 중간
산사태로 골이 깊이 패여져 있다.

이 코스에서 보는 한라산의 모습은 장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하산길
아 멀고도 멀다.

5:30분 까지
어렵다.

30분이 넘는다.
40분 목적지 도착

버스는 항구를 향해 출발
아 시간 때문에

애를 먹은 산행

이제 배는 인천으로

14시간을 간다.

바다는 잔잔하다.

서쪽 하늘에 석양이 진다.

이제 해도 지고 밤이 깊어진다.

깊은 어둠속으로 배는 들어간다.



아침인가 보다
일어나 밖으로 나가니
환하다.

샤워를 하자.
샤워 시설이 있다.


인천이 가까와진다.
인천
9시가 넘는다.
14시간의 대 장정

서울에서
LA를 다녀 올 시간



자전거를 타고 다녀오는 학생들이 보인다.

2박3일동안 탔다고
대충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완주하려는
사람들은
거의 포기한다고 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나 보다.

인천
아침을 먹고
이제 서울로

- 끝 -

GPS 궤적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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