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여행기 교정을 보고
8월 12일
출발하려니 비가 많이 온다.
내일 가자.
8월13일
아침 먹고 장비 준비하고 시간이 꽤 흐른다.
아직까지 목적지가 정해 지지 않았다.
횡성 근처로
내부순환도로로 들어서니 차가 막힌다.
웬 월요일에 이리도 차가 막힌다냐?
서울을 빠져나가는 데만해도 많은 시간 소모
6번 국도로 들어서니 차가 별로 없다.
이제부터 정상적인 속도를 낸다.
목적지도 없이 가다 보니
길옆에 관광지 이정표가 보인다.
석산계곡
석산계곡(?)
처음 들어보는 계곡이다.
한 번 가 보자.
차를 석산계곡방면으로 향한다.
홍천 가는 길에 큰 고개를 넘는다.
큰 고개를 넘어 조금 가니
인적이 나타난다.
석산계곡이다.
계곡이 참 수려하다.
소문이 많이 나서인 지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산에 올라간다.
서울에서 시간을 많 지체하여 시간이 많이 흘렀다.
조금 올라가다 점심으로 싸 온 김밥이나 먹고가자.
산에 올라가는 길과 선녀텅 가는 길 삼거리가 나온다.
이 곳은 소리산아래 계곡 소리산 올라가는 등산로다.
선녀탕 가는 길로
조금 올라가니 사람도 없고 심산 유곡이다.
배낭을 내려 놓고 앉아 김밥을 꺼내 앉아 김밥을 먹는다.
계곡의 물은 무척 시원하다.
산속에서 여유 참 좋다.
한참을 쉬고 내려와
소리산 올라가는 등산로가 보인다.
올라갈까 말까 갈등
발은 등산로로 향한다.
그래 올라가다 오자.
산을 오른다.
소리산 정상 날씨는 맑고 하늘에 흰 구름이 떠있다.
맑은 여름 산 정상에 홀로 산의 정상을 만끽하다.
다시 하산.
다시 석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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