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2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4편 - 남한의 마테호른



이제 하산이다.
내려오며 보니 큰 절벽이다.
이 것을 보고 남한의 마테호른이라고 한다고 하는구나
이 절벽의 높이가 150 M가 넘는다고 한다.


조금 내려가다 중턱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막걸리도 먹고 맜있는 술도 먹고
소련 술 보드카도 먹고
그런데 술 중에서 보드카가 가장 좋다고 한다.
소련에서 공산주의 때 실제로 인체 실험을 하여
만든 술이라고 한다.

실험하며 계속 사람에게 가장 좋게 맞추었다고 한다.
사실은 확인이 안되었지만

머리는 어질 어질
배는 만땅 부르고
부러운 것이 없다.



이제 배도 부르고 다시 하산
동창으로 내려간다.

집에와 찾아보니
동쪽의 창고란다.

내려가는 길은
엄청난 경사다
이 길로 올라오는 사람들
무척 힘들겠다.
내려가는 것도 이렇게 힘드니

절이 보인다.
절이름 지광사




이제 배도 부르고
서울로
서울로 가는 길 무척 밀린다.
자도자도 끝이 없다.
이천 휴게소에 잠시 정차
"웬 사람들이 이리 많아유"
단풍놀이 다녀 오는 사람들 인 듯하다.





6시반 충주 출발
10시 반 서울
무려 4시간이나

참 재미있는 등산이다.
다음 등산을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산악회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