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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오늘 모네전 가자."
"우리 미술 선생님도 보셨다고 했는데"
"그래 가자"

아침을 늦게 먹고
종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시립미술관으로 향한다.

시립미술관 도착
관람객이 많다.
단체로 온 듯한 관람객들도 줄을 서서 있다.

오늘 잘 못 왔나?
할 수 없지 왔으니 일단 들어가 보자.


입장권 2장을 끊어 입장

해설이 없다고 오디오 가이드 2,000원에 대여한다.
줄을 서 있다. 일단 줄을 서자.
여기까지 30분이라고 써 있다.
아이고 언제 기다리지 ?


직원이 13:00 부터 해설이 있다고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게 어찌된 일이지?
10분 조금 더 남았다.

그래 들어가자.





일단 시간이 있으니 빨리 한 번 보고 드슨트의 설명을 듣자.
도슨트란 전시장에서 작품에 자세한 설명을 하여 작품감상을 돕는 사람이라고 한다.

“모네가 가진 것은 눈밖에 없다, 그러나 얼마나 위대한 눈인가!"


동시대 작가였던 세잔은 모네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 보이는 문구다.
얼마나 위대한 눈?

주마간산식으로 한 번 죽 보고
나오니 설명을 한다고 관람객들이 모인다.
이제 부터 해설을 따라
이제 우리는 수련회에 간다.


수련회 = 수련 그림 전시회

- 2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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