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학명 Anemone narcissiflor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중국·시베리아·유럽·일본·북아메리카 등지
서식장소 높은 지대
크기 높이 15∼30cm
꽃말 : 사랑의 괴로움’이다.
서식지 :설악산에서 자라는 바람꽃(A. narcissiflora),
한라산에서 자라는 세바람꽃(A. stolonifera),
흔 히 볼 수 있는 꿩의바람꽃(A. nikoensis) 등이 자란다.
유래 : 신화에서는 미소년 아도니스가 죽을 때 흘린 피에서 생겨난 꽃이라고 한다.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를 사랑했고
아프로데테가제우스 명을 받고 올림푸스 신전으로 가고
아도니스는 사냥을 하다 멧돼지의 뿔에 받혀 죽는다.
아프로디테가 슬퍼 아도니스의 가슴에 마법의 음료를 부어 주는데
그 가슴에서 한 송이 꽃이 피게 되고
그 꽃의 이름이 아네모네라는 이야기도 있고
또 다른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에 꽃의 신 플로라의 여신으로 아네모네가 있었고
그 아네모네는 플로라의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피로스를 사랑하였고
플로라는 그 사실을 알고 아네모네를 포모누의 궁전으로 쫓아냈고
제피로스는 바람을 타고 포모노 궁전으로 가서 아네모네와 사랑을 나누었고
플로라는 그 사실을 알고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전설에 나오는
그 꽃이라고 한다.
제피로스는 아네모네을 잊지 못하고봄이 되면 바람의 신이므로 따뜻한 바람을 보내어
아네모네를 아름답게 꽃필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사랑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다.
부인마저도 막지 못하는 부인의 시녀 아네모네와 제피로스의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 ?
얼마나 사랑을 했으면 죽어서까지도 매년 봄이 오면 따뜻한 바람을 보냈을까?
그리스에서는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이혼하지 않고 그냥 살았을까?
[왜솜다리]
에델바이스의 일종이라고 한다.
[말나리]
나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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