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복쪽에 큰 누락이 보인다.
저기는 뭐야? 저 위에 사람들이 보인다.
저 삶들이 있는 걸 보아서는 올라가는 것 같다.
시간도 있으니 저기나 올라갔다 와야지.
도착 고루(鼓樓) 북치는 곳?
입구에 가니 입장료 30원
30원을 내고 가파른 계단으로 올라간다.
북소리가 크게 들린다.
올라가니 북을 치고 있다.
시간 맞추어 잘 올라온 듯 북치는 것을 보고 유럽인들도 많이 보인다.

북치는 것이 끝나고 밖을 보니 남쪽으로 경산공원이 보이고 으측으로는 내가 오늘 걸어 왔던
북해공원이 보인다.
오늘 내가 걸어온 곳이 한 눈에 다 보인다.
북경의 도시들도 내려다 보이고



직원한테 지도를 보여주며 798 거리를 물어보니
영어를 할 줄 아는 안내인이 있다고 알려준다.
물어보니 잘 모른다.
지도를 보여주니 대충 위치만 알려준다.

사진을 몇장 찍고 내려온다.
내려오니 북쪽에 또 비슷한 누각이 하나 더 있다.
저기는 어디 ?
그 곳으로 가 본다.

인력거들이 줄을 서서 쉬고 있다.


- 22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