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처음 연주하는 팀은
조이스 쿨링 그룹
설명되어 있는 책을 보며
음악을 들으니 더 재미있다.
여자 보컬이다.




지금 연주하고 있는 장르가
스무드 재즈라고 적혀 있다.
퓨전재즈의 일종
도회풍의 밝고 경쾌한 사운드.

가을날씨 답게 상쾌하다.



다음이어지는 연주는 피아노 연주
이 연주는 Skip하고
주위나 한 바퀴 둘러보자.
놀러 온 사람들이 많다.
악기 연주 체험장
불협화음이지만 그런대로 들을만하다.



먹거리 음식점들이 있다.


JJ Stage
국악을 연주하고
뭔가 안 맞는다.




국악이 중요하기는 중요하지만
구래도 재즈 페스티벌에 국악을
연주하는 것은 조금
재즈와 융합된 퓨전 쪽이라면 몰라도.
정통 국악을
무언가 언배런스하다는 생각

옆에는 잠자는 터가 있다.
슬리핑 죤
한바퀴 이 곳 저 곳 구경하고

순대를 사고
그런데 순대 값이 너무 안 착하다.
맛도 별로 였고.

하여튼 다시 재즈 스테이지로
이제 서산에 해는 넘어가고
어두어 진다.

테트도 보인다.

먹고 자고 하나보다.

2박 3일동안 (?)




역시 재즈는 술이 약간 오른 상태에서
밤에 들어야 해.

와인을 갖고 온 사람들도 있다.
와인잔을 높이 올리고 환호한다.
나도 내년에는 와인을 갖고 와야지.

아까 차지하였던
자리에는 벌써 사람들이 앉아있다.
다른 자리를 찾아 반대편으로

관객들이 계속 들어 오고 있다.
우측편에 우리 자리를 펴고 앉아
준비 완료.
이번에 연주할 밴드는
빅터 우튼 밴드

베이스 연주자중 세계적인 연주자라고 한다.

연주가 시작되니 관객들이 일어난다.
날씨도 춥고 흥도 나고
일어나서 같이 느끼는 재즈
흥이 난다.

명성 그대로 연주가 화려하다.
연주뿐만 아니라
기타를 장남감 다루듯이 한다.
후라후프같이 목으로 돌리고


밴드 중의 한 명의 기타 연주자 레지우튼
역시 수준급



카포로 지판을 3등하고
햄머링 주법으로 하는 연주하는 레지우튼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어떻게 기타를 저렇게 잘 칠 수 있을까?





Ain't no sunshine 을 부를 때는
열광


그리고 중간 중간 따라 부르는 사람들

갑자기 불이 꺼지고
기타 지판 전구를 배치하여
기타 연주시 파란 불이 들어온다.
관객에 대한 서비스

서로 상대 기타를 서로 번갈아 가며 하는 연주등
연주 뿐만 아니라
연주중에 펼쳐지는 관객을 위한 배려도
화려하다.
연주가 끝나고 잠시 휴식

- 4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