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타고 다시 도로로 나선다.
새로 만든 길이다. (신작로)
길이 시원하게 나있다.
이거 그냥 고속도로로 가는 거 아냐?
조금 가다보니 조각공원인가 하는 표지판이 보인다.
저기나 들어가 보자
시골길을 따라 한 참을 들어가니
무엇인지 보인다.
금구원 조각공원 천문대
아니 여기에 천문대가
입장료는 내부에 가서 내란다.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다.
조각 공원 내부 전경이다.
입장료 받는 통 입장료 1,000원
알아서 내란다.
사람 많을 때는 관리인이 나와 있겠지.
하기야 사람두면 그 인건비가 더 나가겠지
조용하다.
갑자기 적막을 깨는 소리
개가 짖는다.
나를 반기는 것인가.
아니면 이방인에 대한 저항인가?
이 것이 천문대란다.
들어 갈 수 없다.
문을 잠가 놨다.
조각품 일부분인가
아니면 정말로 천문을 연구하는곳인가.
한 바퀴 들러 보고 나가려 하니
막 한 대의 관광 버스가 들어오고
여러 사람 소리가 왁자지껄 들린다.
나는 다른곳으로 간다.
여기에 내소사라고 하는 절이 있다하니 함 찾아보자.
- 계속 -
'국내여행 > 국내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일 바이크에 정선의 가을을 싣고 달린다. (7) | 2005.10.20 |
---|---|
변산반도 3 - 내소사 (2) | 2005.10.01 |
변산반도 1 - 채석강 (4) | 2005.09.30 |
(구) 대관령 휴게소에서 (4) | 2005.09.19 |
금당계곡 (0) | 2005.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