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흑산 일주도로 완전개통 (인터넷에서)

신안군 흑산도의 비경(秘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주도로가 착공 27년 만에 완공된다.

신안군은 “지난 1984년 착공한 흑산도 일주도로(군도 28호선) 27년 만인 오는 2010 3월 준공할 계획이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흑산 일주도로는 현재 전 구간 포장을 완료하고 도로난간 등 안전시설 설치와 도로 차선도색 등 마지막 작업이 한창이다
.

국내 도로공사 최장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 도로는 진리에서 예리까지 총 길이 25.4(너비 7m)로 만 27년이 걸렸다. 1년 포장 기록이 1㎞도 채우지 못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험한 산세 때문에 공사가 쉽지 않았지만, 공사비가 ‘찔끔찔끔’ 내려온 것이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총 사업비는 국비 341억원, 군비 115억원 등 모두 548억원이 투입됐다
.

흑산 일주도로는 지난 1984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탐방로 개설공사로 시작됐지만, 예산지원이 들쭉날쭉해 지지부진하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4050억원의 사업비가 집중적으로 투입되면서 공사 진척이 빨라졌다
.

사리 주민들은 앞으로 위험구간인 사리∼심리 구간 고갯길의 선형을 현재보다 조금더 완만하게 변경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도순(61) 전 사리이장은 “흑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일주도로가 27년만에 완전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주민들의 나들이가 보다 안전하고 편해져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

조영일 군 도로시설담당은 “흑산 일주도로가 완공되면 ‘사계절 관광지’인 홍도와 함께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다도해의 비경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흑산 일주도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8 4월 ‘꿈결 보다 아름다운 길에서 쉼표를 찍다!’라는 주제로 흑산도 일주도로를 ‘아름다운 해안선걷기’ 여행지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

/
서부취재본부=조완남기자 wncho@

흑산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97.2km 떨어진 섬.

면적 19.7, 해안선길이 41.8㎞의 크기

인구 4500여명.

4500 에서 5,000명 정도

3 3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마을 청년들이 흑산도 개발에 관하여 토론하고 있다.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이야기한다.

좋은 섬

좋은 놀거리를 만들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길 수 있겠지.

3 4

오늘은 흑산도 일주의 날

인터넷에 흑산도 일주에 6 - 7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마지막 배가 4시 10이니

중간 중간 쉬고 사진 찍고 하려면

아침 6에는 일어나야 한다.


2010 34

아침 630

자리에서 일어난다.

세수하고 옷 입고 짐 정리하고 길을 나선다.

아침을 먹고 가야지.

이 이른 시간에 하는 음식점이 있을까?

배낭을 메고 골목을 들어가니 불이 켜진 음식점이 보인다.

들어가 식사되느냐고 물어보니

식사된다고

제첩국 하나 먹고

섬이라 그런지 가격이 제법 세다.

제첩국 하나에 7,000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07:15 예리소공원 출발


천촌리 방향으로

- 2 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