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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0분
천왕봉 도착
여기는 천왕봉




구름이 넘어간다.
구름이넘나드는 천왕봉
항상 사람들이 많다.






한참을 쉬고
이제 참오래 간만에
가는 유평리 대원사 코스로 내려간다.
지금시간이 11시 50분
여기서 치밭목까지 안내판에 세시간 걸린다고 했으니
치밭목 약 세 시 도착 예정
시간이 약간 애매하다.


나무숲을 따라 길을 걷는다.
중봉
지금시간이 12:15




어디선가 아름다운 악기 소리가 들린다.
아침이슬을 연주한다.
가만히 들어보니 오카리나연주
두 명이다.

이런 높은 곳에서
어디선가 들려오는 오카리나 소리
어디서 들려오나?




소리나는 곳을 찾으니
좀 떨어진 곳에서 둘이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
화음을 맞추어
중봉에 앉아 한참을 듣다가 다시 길을 재촉한다.

유평리 코스
지리산 전형적인 흙길
능선길을 계속된다.





써리봉
1,502 M
현재 시간 오후 한 시
시간이 많이 단축 된 듯
당초의 계획은 치밭목산장에 저녁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하루 산에서 쉬고


내일 아침 일찍 중봉에 올라 일출을 보고 여유를 갖고
내려가는 것이 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빨리 간다.

내려가는 길
사람 소리가 들린다.
내려가니 여기가 치밭목산장




지금시간이 14:00
한참 빠르다.

하산해서 막차가 몇시에 있나 알아 보려고
안내에 가니 아무도 없다.
어디갔지?

일단 물이나 뜨고
남은 빵이나 먹고 생각해 보자
산길을 따라 내려가니 식수가 있다.
식수를 받고
다시 의자로
남은 빵릉 먹고
아직 많이 남은 오후 시간
그냥 여기서 기다리기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냥 내려가자.

- 4 편에 계속-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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