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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여행기'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5.08.27 5일차 - 골든게이트외
  2. 2005.08.27 6일차 - 샌프란시스코 - IT 업체 방문
  3. 2005.08.27 7일차 - Sanfrancisco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밖으로 나갔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르네상스 PARC 55 호텔

오늘 일정은 샌프란시스코 관광

여행 가이드가 왔다.

대학생이다.

여행 가이드로는 좀 서툴다.

여행버스를 타고

게이스트리트를 지난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없다.

상점도 문을 열지 않았다.

바로 트윈픽스로 올라갔다.

드라마 트윈픽스가 아니고

샌프란시스코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우라니라 남산 같은 곳이다.

샌프란시스코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트윈픽스에 올라갔다.

안개가 끼어 도시가 부옇다.

아침이고 바다에 붙어 있는 도시라 그런가 보다.


지나가는 승용차에

애완견을 조수석에 태우고 간다.

조수석 문은 반쯤 열려 있고 고개를 밖으로 내놓고 있다.





스쿨버스다.

학교에서 단체로 왔나보다.

박물관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다.

아일랜드의 이상주의자이고

1803년에 순교하였다고 한다.

별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인물이다.

미국의 오이

지나가다 보니 CD Player를 듣고 있다.

등산화도 좋은 것 신고.

리무진 와 길다.

미국인은 일생에 3벙 리무진을 탄다고 한다.

첫번이 고등학교 졸업시

두번째가 결혼할 때

그리고 세번째가 장례식

그럼 저 리무진은 ...

예술공원이다.

그리스 로마를 옮겨 놓은 듯한 풍경

자기들의 역사가 짧으니.

자연 말고는 볼 것이..

그런데 이 거대한 것들이 시멘트로 만들었단다.

그래서 그 가치를 쳐주지 않는다고.

하여튼 간 알맹이가 없어.

겉만 뻔지름름하고.

금문교다.

한가로이 바다에 보트는 떠있고

피어 39

여기서 배를 타고 금문고 까지 갔다 올거라고 한다.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되었다.

아차 배타는 곳으로 모이라고 했지.

허둥지둥 배타는 곳으로 가보니

일행들이 거의 타고 있다.

하마터면 못 탈 번 했네.


바다가 주는 다른 느낌

이 곳도 태평양의 한 구석이다.

우리 동해 바다도 태평양의 한 구석

석양이 진다.

금문교와 어울어져 보이는 경치가 황홀하다.

카메라로 계속 촬영

갈매기가 날라든다.

훈련을 시켜서인지

다른 곳으로 날아가지 않는다.

계속 배를 따라 온다.

비둘기 촬영 시작

내 카메라 안으로 금문교와 갈매기가 같이

그리고 황혼

이때다. 촛점 고정.

붉게 타오르는 저녁 노을

배 관광을 마치고 다시 육지에 내렸다.

바다사자라란다. 사자같지는않은데. 유유 작작하게 엎드려 있다.

거리에서 공연을 한다.

오늘도 이렇게 샌프란 시스코 관광 끝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

오늘은 IT업체를 방문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아침을 먹고

옷도 정장으로 바꾸어 입고

산호세에 있는 HP 홍보관을 방문

입구의 모습이다.

조경을 잘 해 놓았다.

단풍도 좋고

빨간 열매들

그리고 단풍

회사 입구

깨끗하다.

미국은 공기가 깨끗해서

와이셔츠를 며칠씩 입어도 문제 없다.

처음 미국 출장 올 때 와이셔츠를 5개나 갖고 왔었는데

결국은 하나로5일을 버텼다.

옛날 HP 연수왔었을 때

아침에 사무실 들어가는 복도에 과일과 빵들을

마차에 잔뜩 쌓아 놓고

사원들이 출근하며먹고 싶은 것 갖고 들어가

아침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는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점심 때는 회사에서 조깅을 하는 사원들도 있고

하여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러한 회사의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들

미래의 프리젠테이션 룸을 소개한다.

거의 환상적인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 있는 집들

조용하고

쾌적하다.


길에 있는 가로수 단풍

길에서 작업하는 일군들

노오란 단풍나무

벤처 회사인 듯 싶다.

아니면 전자 부품회사

별로 중요한 것 아니고

스쳐 지나가는 창가로 SUN회사 건물도 보이고

언덕의 목장들

그리고 갈라지는 길

저 길은 또 어디로 가는 길일까?

한 번 달려 보았으면.

곳 곳에 있는 골프장

IT 업체 방문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고 자유시간.

이 곳 샌프란시스코는 치안이 좋단다.

치안이 얼마나 좋은지 함 나가 보자.

샌프란시스코 밤거리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CD매장

들어가 대충 구경하고

국내에 구하기 힘든 DVD를 구하려고 매장 직원에게

물으니 없단다.


거리에는 걸인들이 많다.

어느 걸인은 편의점 카트에 자기 짐을 싣고 밀고 다닌다.

어느 상점에 진열된 모형

얼마나 걸었을까.

Port of Sanfrancisco

바닷가다.

불만 환하게 켜 있고 사람도 별로 없다.


건물을 너머는 바다다.

Port of Sanfrancisco 가 크게 보인다.

현재 시간 시계가 밤 10:00를 가리킨다.

늦은 시간인가?

그 곳에 있는 다리의 야경

무슨 다리라고 하더라.

글쎄.기억이 안남.


샌프란시스코의 밤은 점점 더 깊어 가고

선척장에 보이는 불 빛

벤치에 한 걸인이 누워 자고 있다.

내가 왔다갔다 하는 소리에 깨었는지

부스럭 거린다.

나는 조용히 다른 곳으로 간다.

잠 자는데 방해가 되었다면 미안.

아무도 없다.

파도 소리도 안 들린다.



여기가 Pier 1

여기서 부터 Pier에 숫자를 붙이나 보다.

어제 갔던 곳이 Pier 39.

그러면 여기서 부터 39번째

샌프란시스코 pier1 의 밤 풍경

시계는 10시 40분을 가리킨다.

다시 돌아오는 길

건물들이 높지 않다.

지진 영향으로 고층 건물을 짓지 않는다고.


샌프란시스코 야경 구경은 끝나고

내일이 마지막 날

내일 출발한다.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내 오늘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잠을 청한다.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

오늘 샌프란시스코 출발이 13:35분 비행기다.

오전에 시간이 있다.

여기까지 왔으니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영화에 단골로 나오는

케이블카를 타자.

주위에 있는 큰 건물

삭스 퓌프스 애비뉴라고 하는

고급 백화점이라고

카페 에스프레소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런 비싼 커피 점들이 보편화 되어 있다.

사람의 입맛이란

돈의 가치로 따지기 어려운 그 무엇이 있다.

솔직히 에스프레스 종류으 커피는 비싸다.

그래도 사먹는 이유는

맛있으니까.

샌프란시스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물이다.

옆에 있는 건물마다 색이 조금씩 틀리다.

시내의 색을 위하여

그리고 좌측에 있는 케이블카 선로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케이블카는 저 선로로 간다.

케이블카 한 대가 오고 있다.

우리는 표를 끊어 케이블카를 탔다,

좌석 오른 쪽에서 왼쯕으로 의자를 넘어가니

케이블카를 운전하는 운전기사가 잘못했다고

큰소리로 주의를 준다.

미안하다고 하니

알았단다.

케이블카는 출발하고

길 옆으로 지나가는

또다른 건물들

아래에 바다가 보인다.

공기는 깨끗하고

그리고 아름다운 건물의 서로 다른 색채들

다 비슷하게 건축된 집들

오래된 도시라

전봇대가 서 있고

전기줄이 하늘위로 어지럽게 지나간다.

우리나라의 전기줄이 생각가 난다.

왼쪽이 보이는 성당

saint peter & paul church.

north beach에 있는 성당이다.


구릉이 계속된다.

오르고 내려가고

케이블카는 계속해서 바다를 향해 간다.

드디어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에

도착

우리는 그 길을 다라 한 바퀴 돌며 구경하고

조용한 샌프란시스코의 오전

이른시간이라

관광객도 별로 없다.


우리가 타고 왔던 케이블카와 비슷한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설명

1인당 2불

케이블카 철로 길옆에 서있는 또 다른 건물들

고층 건물이 거의 없다.

지진 때문에 고층 건물은 허가가 나지 나지 않는다고.

케이블카가 다니는 철도길

참 공기가 맑다.

하늘도 파랗고

우측으로 보이는 것이

1972년에 완성된 트랜스 아메리카 피라미드는 현대적인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빌딩으로 워싱턴 스트릿(Washington St.)과 몽고메리 스트릿 (Montgomery St.)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 피라미드형의 건물입니다. 낮에는 건물의 측면을 덮고 있는 알루미늄 재질이 햇볕을 받아 반사하고, 밤에는 6000개나 되는 유리창에 불이 들어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이 빌딩의 높이는 260m이며, 48층 꼭대기의 첨탑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모델같은 아가씨가

우연히 카메라에 잡혔는데

카메라가 흔들리고

움직이는 케이블카 안이라

흔들렸다.

아침이라 조깅하는 사람

아름다운 건물

옥상에 나무가 서있다.

다시 돌아 간다.

이 번에는 다른 코스로

밖이 시끄럽다.

그래서 밖을 보니

호텔 앞에서 시위중이다.

무슨 연고인지는 몰라도

하여간 주장하는 바가 있겠지


케이블카로 간단히 한 바퀴 돌아

다시 숙소 근처로 왔다.

숙소 근처에 유니언 스퀘어가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조금가니

유니온 스퀘어가 보인다.

유니언 스퀘어라는 이름은 남북전쟁시대에 북부 연합군을

지지하던 대중들이 남부 주연방 탈퇴론자들을 반대해서 데모를 일으켰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저 높은 것이 마닐라전쟁 기념탑이란다. 높이가 29m 라고

야자수 들이 있고

공원 벤치에는 어떤 할아버지가

따사로운 햇볓에 앉아

책을 보고 있다.

젊은이들이 중간 중간 보이고

한가롭다.

빅토리아풍의 건물들이다.

공항이다.

이제 서울로 가야 한다.

일주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19:20 서울 도착

시차 적응이 안돼 피곤하다,

종로가는 공항버스를 타고

종로에 도착

차를 갈아 타고

집에 오니

피곤이 엄습한다.

그대로 다운.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