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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버풀역
오후 시간이다.
이제 런던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타워브리지 방향으로 가자
런던아이로 가야 하니까
자 이제 어디로 가나 ?

웨스트민스터역에서 하차
우로 국회의사당 빅벤이 보인다.
그리고 멀리로
Swiss RE Tower가 보인다.
우리가 많이 돌아다녔는가 했더니
다 거기가 거기네.
이런것을 부처님 손바닥이라고 하나?





저녁이라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어
사진이 안나온다.



왼쪽으로 런던아이가 바로 보인다.
런던아이 밑으로
런던아이 밑에서 위로 올려보는 느낌이 틀린다.
사람들이 표를 사느라 줄을 섰다.





런던아이를 지나 강변을 따라 걷는다.
선선한 기온 걷기 딱 좋은 날씨다.





테이트 모던이다.
공장같이 생겼다.
발전소를 개조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입구로 들어가니 시커먼 색으로 특징적이다.

6층에 올라가니 레스토랑이 있다.
유리창 밖으로 세인트 폴 대성당이 훤히 보인다.
아래로 Millennium Bridge가 보인다.




저 다리가 그 유명한 세계적인 스타 건축가
노먼 포스터 경(Norman Robert Foster)의 작품이라고 한다.

테이트 모던
현대미술 미술관이다.
미리 공부 좀 하고 갔었어야 하는데
특히 현대 미술은 더 더욱 공부가 필요한 사항이다.
Roy Lichtenstein and Sigmar Polke 전
이름이 낯익은 Sigmar Polke
Sigmar Polke 하면 현대작가로서
獨경제잡지‘캐피탈’선정 2006년 100대 미술가 중
3위를 한 작가라고 한다.

그리고 Roy Lichtenstein
우리나라에 익히 알려진 서미갤러리의 '세상에서 가장 비싼 눈물'의
작가이다. 그 그림은 1000만 달러 이상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100억을 넘는 가격이다.
그 작가의 그림도 진열되어 있다.



[MARK ROTHKO : WHITE CENTER ]

그리고 유료로 진행되고 있는 Rothko 전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그의 White Center(1950) 그림은
1007년 5월 15일 6,500 만(다른 웹사이트에서는7,280 만 달러)

달러에 팔렸다고 한다.
그림 하나에 650억원(또는 730 억원)도저히 상상을 불허한다.
알고 갔었으면 그 그림이 전시되었는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런한 작가의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봐야지.

그 유명한 네덜랜드 추상화가인 피에트 몬드리안 작품도 보이고
재미있다.
시간만 충분하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공부좀 하고 가면

다음에 갈 일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가면 공부하고 가서 확실히
즐기고 와야지.






이제 다시 걸음을 재촉하여
타워브리지로
타워 브리지다.
런던의 대표적 상징물중의 하나
템즈강 위로 나있는 다리로
큰 배가 갈 때 열린다.

타워브리지를 걸어 넘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지나가다 템즈강도 보고

타워브리지를 건너니
Tower of London이 보인다.
시간이 늦어 문을 닫았다.
옆에 조그만 선물 가게가 있다.
애들 줄 선물 몇 개 고르고 있으니
와인 시음회를 한다.


[이마트에서 우연히 발견 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공짜로 와인을 나누어 준다.
이런 행운까지 누리다니. 어디 와인인가 봤더니 칠레 와인이란다.
역시 칠레 와인.

기웃 기웃 선물 상점을 구경하고 나오니 밤이 깊었다.
타워브리지 야경을 찍고 다시 숙소로
아 피곤하다.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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