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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예비로 하루 빼논 날이다
원래는 오늘 귀구하려고 했었는데
비행기 표가 마땅치 않아
일요일 아침으로 표를 끊어 남는 하루다.
어제까지 중요한 것들은 거의 봤다.

그런 오늘은 어디로?
그제 숙소에서 준 지도를 보니 라마교 사원이 있다.
유명하니까 표시를 해 놓았겟지.
지도에 표시된 것이 몇 군데 없다,.
그럼 라마교 사원이나 가 볼까?
천단공원하고 라마교사원
천단공원부터 시작할까?
불현듯이 라마교사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북쪽부터 라마교사원부터 시작한다.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다.
조금 늦게 일어나 샤워하고 짐 챙겨 여행길을 떠난다.
-
라마고 사원을 지도에는 지하철 역과 역사이에 그려 놓아
전역에서 내린다.
보도가 꽤 넓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느끼며 길을 걷는다.

조금 가다 보니 동직문 역으로 가는 이정표
아 이 쪽이 아니지
이제 나도 베이징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나 보다.

큰 중국집이 보인다.
숫자를 써놓은 것이 있어
자세히 보니 종업원을 모집하는 것 같다.

월 2,000원 이하도 있고 최고가 2,500원
우리나라 돈으로 40~50만원 /월
인건비가 싸기는 싸다.

다시 왔던 역으로 와서'
방향을 제대로 잡는다.
여기 저기 중국인들이 사는 모습도 보고
재미있다.

거의 다 왔는데
먼지가 많다.



좋은 승용차들도 보인다.
돈 많은 집 아이들인가

- 25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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