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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북경가서 무엇을 할까 ?
복사해온 프린트를 본다.
짝퉁 시장이나 구경갈까?
수수가시장 . 전철역하고 이어져 있다고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로 2호선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세계의 전철 시스템은 그 시스템이 모두 거의 같다.
참 여행하기 편하다.
베이징도 지하철이 많이 발달되어 지하철로 여행하기가 무척 편하다.
영안리역에서 하차
지하철에 바로 연결되어 있다.
수수가시장으로 올라간다.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두타) 같은 분위기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외국안둘이 흥정하고 있다.
부르는 가격에 1/10로 계산하고 흥정하면 된다는 인터넷 정보
여기저기 구경하다 배가 출출하다.
지하에 음식점이 있다.
저녁이나 먹자. 지하로 내려간다.
알단 음식 코너를 한 바퀴 돌고
입에 맛을 만한 것을 선택
밥에 마파 두부 같은 것이 있다.
밥에 마파두부, 그리고 고기를 주문 가격 12원
식기에 타와서 자리에 앉는다.
마파두부가 맛이 있을 줄알았는데 향이 내 입맛에 잘 안 맞는다.
그냥 고기와 같이 먹으니 배가 부르다,
이제 배도 부르고 왕푸징 거리나 가 볼까?



여기서 왕푸징까지는 가깝다. 전철로 몇 정거장만 가면 된다.
왕푸징 역을 나오니
현대식 큰 건물이 보인다.
동방신천지
안으로 들어간다.
유명 브랜드백화점. 외국 브랜드들이 입점. 무척 크고 깨끗하다.
아마 여기오는 중국인 정도면 상위 클래스 사람들이겠지.
커피전문점이 보인다. 처음으로 보는 커피 전문점
외국안이 노트북을 켜고 컴푸터를 하고 있다.
커피나 한 잔 마실까?
커피한 잔을 시키고 자리에 앉는다.
혹시 WIFI가 될까?
주문하는 곳에서 물어보니 비밀번호를 적어준다.
가져온 아이팟을 켜니 인터넷이 된다.
그런데 트위터는 되지 않는다. 구글도 안되고.
그냥 인터넷만 된다.
인터넷으로 우리나라 뉴스도 좀 보고 인터넷이 되니 참 편하다.
커피 마시며 아이팟으로 좀 놀다 밖으로 나간다.



왕푸징에도 밤이 왔다. 네온싸인이 번쩍번쩍
옆에 시장같은 곳이 있다.
들어가 보니 이상한 먹을 것 파는 골목이다.
작은 전갈고 있고 꼬치도 있고
양 꼬치를 하나 사 먹고 구경하고 나온다.




중국인들이 벤치에 앉아 전광판을 응시하고 있다.
중국하고 한국하고 여자축구를 하고있다.
스코어는 0:0

숙소로
전철은 한 참을 돌아가고
버스가 있나 기다리다 그냥 걷기로 한다.
여기서 천안문가지 별로 안 멀겠지.
어제보았던 천안문으로 해서 숙소로

숙소에서 샤워하고 짐 정리하고
오늘한 일을 마무리한다.
카메라 충전을 시키며.

오늘 일정 끝
내일을 위하여 잠에 든다.

- 8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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