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도착
중국 입국수속을 마치고
입국수속 간단히 이루어 진다.
한 마디도 묻지 않고 그냥 도장 쾅 찍어준다.
북경 공항을 나온다.
생각보다 날씨가 나쁘지 않다.
서울 날씨나 비슷하다.
예전에 황사가 심하여 마스크 쓰고 다니던 것을 본 것 같은데
황사 별로 없다.
일단 시간을 맞추고
북경이 한시간 빠르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아침 6시가 북경 5시
아침에는
우리나라 보다 한 시간을 더 잘 수가 있다.
공항에서
북경 시내까지 빨리가는 전철이 있다.
위완화로 25원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00원이 넘는 돈이다.
북경에서는 비싼 가격이다.
내가 내린 터미널이 제2 터미널
북경 공항은 터미널이 2개 있다.
제 3터미널이 최신 터미널이라고 한다.
인터넷에는 전철이 제2터미널을 안가는 것으로 나와 있던데
제 2터미널도 전철이 간다.
3터미널을 거쳐 2터미널로 간다.
기차를 탄다.
이제 북경으로 들어간다.
고속 전철이라 바람을 가르며 달린다.
동직문역
동작문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지하철
새로 만들어 그런 지 시설이 잘되어 있다.
지하철은 세계 공통어다.
세계 어디를 가든 다 비슷하다.
말이 안 통해도 이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지하철 요금 2원
한 300~400 원 정도
동직문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전문으로
중국어로 첸멘이라고 방송한다.
지하철역에서 중국어 발음 연습을 한다.
드디어 첸멘
지하철을 내린다.
숙소는 대책란가
베이징 부자상인들의 골목이라고 한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니
대책란가가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왼편으로는 큰 문이 보이고
저 것이 전문 ?
날씨가 흐리다. 꼭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숙소를 찾아 간다.
숙소가 있는 골목 대책란가를 찾다.
비가 한 방울 씩 내리는 듯하다.
숙소를 찾아 들어가니
그다렸다는 듯이 지가 소나기가 쏟아진다.
중국와서 처음 보는 소나기
체크인 하고
Deposit으로 50원을 더 내고
잠자리인 침대를 안내받고
밖에서 침대에서 짐을 정리하고 있으려니
밖에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저 소리기 뭐야 ?
숙소를 잘 못 잡았나 ?
짐 정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려 하니
밖에는 아직도 소나기가 퍼붓고 있다.
어 저 빗소리구나
지붕이 소리나는 제품인가 보다.
다시 침대로 돌아와
잠시 몸을 눕힌다.
소리가 잦아졌다.
이제 비가 끝쳤나?
밖으로 나간다.
비가 얼마나 내렸는 지
골목은 빗물로 흥건하다.
어디를 갈까?
천단 공원이 가까이 있었던 같은 데
한 번 걸어 볼까?
- 3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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