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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청동이나 구경가 보까?
경복궁역에서 내려




경복궁 지하철역에 있는 경복궁 사진이다.
앗 그런데 청와대가 사라졌다.

마술이다. 물체를 없애는 마술이다.

(국가 보안상)


경복궁 옆으로 가는 길이다.
길 옆에는 눈이 아직 안녹아 있다.
사람들이 삼청동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간다.




그 유명한 삼청동 수제비집이다.
무척 유명하단다.




그런데
이 곳 주민들은 이 곳에
식사하러 안 온다는 말이 있다.

절대로 여기서 식사를 안한다고.


명성으로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사람마다 입맛은 다 각각이니까
맛잇게 먹는 사람은 맛있고
입맛에 안 맛는 사람은 맛이 없을 테고.

그리고 반대편으로 보이는
역시 유명한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다.




한방차가 맛있다고
팥죽도 맛있고
오늘도 사람이 꽉차서 밖에서
추운 날씨인데도 기다리고 있다.

조금더 올라가니
부엉이 박물관이 나온다.




평범한 주부였던 배명희씨가 운영한다고.
입장료는 5,000원이고



조금 더 올라가면 재즈스토리가 나온다.
겉에서 보아서는 알수가 없다.

쓰러져가는 폐가

귀신이라도 나올 법한 인테리어 (?)



쓰러져가는 폐가같으니
조그맣게 재즈스토리라고 쓰여져 있다.




요즈음은 재즈 보다는
스탠더드 팝이 많이 나온다.
라이브 뮤직 때문인지
술값이 조금 비싸다.
노래는 잘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주도에도 분점이 있다고 해서
물어보니 제주도는 문을 닫았단다.

삼청각 올라가는 길



택시 기사 아저씨 : "무엇을 찍어요"

나 : "그냥 길을 찍고 있어요"

사진기에 관심이 많은 가보다.

사진기에 대하여물어본다.

대충 설명해 주니 고맙다고 하고

택시를 몰고 내려간다.

이제

나도 내려가자.

터벅터벅

- 2 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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