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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 편 -

위험한 동물(?)
악어 여기서는 크로커다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옛날 영화가 생각안다.
크로커다일던디
여기서 발음은 크로커다일던다이
"이" 발음이 "아이" 발음으로


다른 위함한 것은 옥터퍼스인데
작은 옥터퍼스가 독이 있어 무척 위험하다고 한다.

여기 호주의 스포츠는
크리켓, 축구, 럭비라고
영국의 영향을 받은 느낌이다.


그래서 인지
호텔 TV에서도 크리켓 경기가 나오는 것을 봤다.

6시반까지 식당에 가기로 했으니
6시에 로비에서 만나기로
잠시 시간이 있다.


시내 구경이나 하자.
얼마를 갔을 까.

시간을 보니 6시 10분전
아치 시간 계산을 잘못했다.
6시 반으로 착각하고
넘 멀리 왔다.


빨리 돌아가자.
뛰자. 시간이 없다.
나 때분에 기다려서는 안되지.


헉헉거리며

차이나 타운에 있는
한인 음식점에 갔다.


사람이 무척 많다.
중국인들 목소리도 많이 들린다.
중국인들도 많이 오나보다.

창밖에는
플라터터스 나무가 있고
꼭한국 어느 2층 음식점에 와 있는 기분이다.


소주 한 잔에 취기가 오른다.

찌게에 소주 한 잔히고 호텔로 돌아왔다.



인터넷이나 해야지
노트북에 Lan 선을 연결하고
노트북을 켜니
돈내라고 한글이 뜬다.

아 깜짝이야.

Check In 할 때 한국인으로등록되어

한글이 나오나 보다.

TV는 우리나라 채널이 없는데
자기들이 돈 받는 데는 한글이 나온다.
투철한 상업주의라고나 할까.
아니면 IT 강국으로 인정해 주는 것일까.


한시간 12불
하루 24불
하루를 예약하고 인터넷을
속도가 느리다.

인터넷을 하고
잠시 밖으로 나가
그냥 야경 사진이나 찍으러 나가자.

카메라를 메고
오페라하우스로
밤을 위해서인지
아름답게 빛을 비추고 있다,



아래에는 밴드가 연주도 하고
술도 먹고있다.

일요일 들렸던
공원은 문을 닫았다.
밤에 공원은 문을 닫나보다.




각도를 잡아
오페라 하우스도 찍고
시드니의 야경도 찍고

시간이 흘러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할 시간
숙소로

밤이 깊어간다.


항구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
한 여름 밤을 즐긴다.

한여름 밤의 시드니

페리호는 출항하여 어디론가
떠나가고

페리호에서 저녁먹으며 쇼 하는 것도 있나보다.

- 9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

-제 7편 -



아침에 택시를 탓다.
가는 길 양 쪽에 암벽을 깍아 길을 냈다.
암벽이 있는 곳인가 보다.

아마 이 곳에 ROCK인가 하여튼 그런 곳이 있다고 해서
택시 기사에게 "락"을 물어보니
모른다.
조금 있더니 "록스"라고 한다.
알고 보니 ROCKS이고 록스라고 부른다.
호주의 발음인가보다.
맞아 록스에 유명한 맥주집이 있다고 했지.

한참을 지나
오늘 아침 미팅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여기가 대학 캠퍼스라고 한다.
그러면 산학협동
뭐 그런 것이겠지.





미국의 실리콘 밸리 같이
IT 기업들이 모여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기업들도 보이고
건물들로 제각기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다.
좋은 곳이다.

호주에는 아웃벡스테이크가 없다.
아웃벡스테이크는 미국 상표란다.
호주에서는 자기 상표를 사용한다고
안 좋아 한다고.

호주에는 길에 LOOK RIGHT 라는 글자를
횡단보도에 찍어 놓았다.

옛날 홍콩에 갔던 생각이 난다.
무심코 왼편을 보고 길을 건너다
택시가 코앞에 와 급정거하던 끔찍한 일
홍콩도 차가 좌측통행을 하여
우측통행을 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적응이 안되는 현상이다.

그래서 인지
가는 곳 마다 횡단보도에는 LOOK RIGHT 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횡단보도도 무척 넓다.


회단보도에서 우리와 다른 것은
우리는 녹색 신호등 일정 시간이 지나면
녹색 신호등이 깜박거리는데
이 곳은 빨간 신호등이 깜박거린다.

더 합리적인 것 같다. 가지 말라는 빨간 등

그리고 또 하나
차만 왼쪽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고
이 곳은 회전문도 우리와 반대로 돈다.

왼쪽으로 차가 가는 것은 일본,호주,홍콩
그 옛날 마차를 타고 다니던 시절
오른 손으로 채직을 들고
말을 몰아 길가로 가는 행인이 맞지 않게
하기 위하여 마차를 왼쪽으로 몰았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 제 8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

- 6 편 -



우리가 도착한 곳은
Sydney Harbour National Park
Arabanoo Lookout

원주민이 1788년에 납치된 장소라는 곳
아래로 보이는 바다가 무척 아름답다.

포장도로에는 짐승 발자욱이 찍혀 있다.
아름답게 꾸민 흔적





투어는 끝나고
버스는 호텔 앞에 우리를 내려 주고 어디론가
간다.

멀리에는 시드니 타워가 보인다.

조금 쉬고 저녁을 먹으러
아까 투어 때 처음 갔었던
King Street Warf로

맥주를 잘 할 것 같은 곳으로 장소를 잡고
들어가니 잠간 기다리란다.

덩치가 큰 여 종업원이
혼자 테이블을 Setting한다.
파워가 대단하다.





우리는 앉아 음식을 시키고
맥주를 시키고
오래간만의 이국에서 첫 밤을 맞는다.

그런데
아까 체했던 것이 내려갔는 지
갑자기 탈진 상태다.
이제 아프지는 않아 다행인데
탈진이 되어 힘을 못 쓰겠다.

앉아 있는 자체가 힘든다.
나온 맥주도 못 먹고
그냥 앉아 있다.
내가 아프다고

분위기 깨면 안되지
좀 참아야지.

저녁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
피로가 밀려 온다.
꼼짝도 할 수 없다.
대충 씻고
그냥
침대로 쓸어진다.


내일부터 업무 미팅인데
몸이 나야져야 할텐데

아 피곤하다.
어제 기내에서 잠도 잘 못 자고
모든 것이 다 싫다.
빨리 자자.

- 제 7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

- 5 편 -


Darling Harbour 지역의
King Street Warf다.
아름다운 항구다.
항구를 따라 음식점들이 있다.
가격이 제법 나가는 고급 음식점들이.





역시 공기가 맑으니 사진도 잘 나온다.
멀리 까지 나올 수 있으니.
다음으로


Milson's point
오페라 하우스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사진만 찍고 빨리 들어 오란다.



빨리 나가 사진만 찍고 다시 탑승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다니는 듯 하다.

고개를 드니 위로는 하버 브리지도 가깝게 보이고
버스는 다시 주택가를 지나 어디론가 달린다.

가는길에 HAYDEN ORPHEUM 이 보인다.



1915년에 세워진 극장
상당히 오래된 극장인가 보다.

Original theatre was opened in 1915,
designed by George Kenworthy in Art Deco style all its own.
Now a six cinema complex,
retaining the main features ofm the orginal auditorium.
All new cinemas in individual art deco design. Quite unique!

이어 언덕위로 올라간다.
아래로 평화로운 만에 요트들이 떠있다.




the beautiful Middle Harbour area and Spit Bridge from Seaforth Lookout

Middle Harbour

저런 곳에 살며
시간 있으면
요트타며 사는 삶은 어떨까?

한가로운 요트들
시간이 멈춰진 듯한

그리고 맑은 날씨
아무리 먼 곳이라도 다 보인다.

언덕위에는 멋진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집들의 구조도 다 독특하다
클래식한 구조, 현대식 건물
다 자유롭게 개성있게 지어져 있다.





베란다를 열면 바다가 다 보이는 주택
별장같이.
아침에 일어나면 얼마나 상쾌할까?
이런 곳에 살면 수명도 길어질 것 같고.


아름다운 경치
맑은 공기 등등

이 곳 집값도 무척 비싸다고 한다.

한 7-8억 정도
세계에서 5 번째로 비싼 동네라고
우리나라가 그 5번째 안에 드니
우리나라보다는 싼 편인가 ?

우리나라의 집값은 언제쯤 제 값을 찾아 가려나?





이어서 Manly Beach 로
Beach가 무척 길다.
본다이 비치보다 해안 길이는 더 길다고 한다.

여기는 우리나라의 바나나 보트 같은 것이 없다.
파도가 높아서 인가?
아니면 서핑같은 재미있는 스포츠가 있어서 인가?
튜브도 보이지 않는다.





저 멀리 보이는 구름이 가까이 보인다.
아름다운 풍경
젊은이들이 서핑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제대로 서핑을 하는 애들이 없다.
다 초보들인가

서핑이 배우기 힘든가 보다.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우리의 버스는 또 어디론가 떠난다.

- 6 편에 계속 -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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