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국내여행/국내 여행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05.08.21 여주휴게소에서 잠깐 - 허브나라가는 도중
  2. 2005.08.21 흥정계곡의 가을은 깊어만 가고
  3. 2005.08.19 노동계곡 그 후기 1
  4. 2005.08.19 노동계곡 - 3일차

2004년 10월 어느 화창한 가을 날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제사를 지내러 강원도로

가족과 함께 강원도로 출발

많이 온것 같으니 잠시 쉬어가자

이곳은 여주 휴게소

휴게소가 깨끗하다.

여주 휴게소에 있는 그리이스군 참전기념비

오래되어서인지부분적으로 파손된 부분이

가까이 가보았더니 그리이스 신화에 나올 법한 그리이스 신이

누구인지는 모르겠고 하여튼

건립개요를 보니

74년 10월에 만든 것이라고

그러면 벌써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돌틈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 한송이

그리고 세잎 클로버들

너희들도 한국의 통일을 위하여 젊은 몸을 바친 그대들을 기리고 있는가?

여주의 가을 하늘은 맑기만 하고

반대편으로 보이는 여주 휴게소 상행선

누군가가 서울로 인천으로 또는 또다른 곳으로 가고 있겠지


자 이제 많이 쉬었으니 출발해 보자고

'국내여행 > 국내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관령 목장  (0) 2005.08.27
허브나라 - 2004년 추석  (0) 2005.08.22
흥정계곡의 가을은 깊어만 가고  (0) 2005.08.21
노동계곡 그 후기  (1) 2005.08.19
노동계곡 - 3일차  (0) 2005.08.19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

여기는 흥정계곡

봉평 이효석문확관에서 북쪽으로 201번 도로를 따라

좁은 시골길을 한참 가다보면 허브나라가 나오고

그 허브나라를 끼고 있는 계곡이 흥정계곡

가을의 흥정계곡

그 가을의 단풍은 흥정계곡을 따라 곱게 물들이고


산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단풍 선들


외롭게 혼자만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




아이들은 조아라 물속에서 뛰어 놀고












'국내여행 > 국내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브나라 - 2004년 추석  (0) 2005.08.22
여주휴게소에서 잠깐 - 허브나라가는 도중  (0) 2005.08.21
노동계곡 그 후기  (1) 2005.08.19
노동계곡 - 3일차  (0) 2005.08.19
노동계곡 - 2일차  (0) 2005.08.19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

유럽 오토캠핑장은 약 20,000곳이 있다고 한다.

일본만해도 오토캠핑인구가 약 700만명이되고 오토캠핑장이 2,000곳이나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오토캠핑인구가 20-50만 정도로 추정되고

오토캠핑장도 화장실과 음료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 20-30곳 정도 된다고 한다.

아직은 초보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오토캠핑의 꽃이라고 하는 캠핑카를 이용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인데

캠핑카 하루 렌트비가 1일 30만원이 넘는다.

3박 4일 이용하면 100만원이 넘는 돈이다. 호텔비로 따지면 그리 많은 돈은 아니지만

아직 대중화 되기는 이르다.

그 다음이 RV(Recreational Vehicle)차로 틴트를 갖고 오토 캠핑장을 찾아가는 것이다.

짐을 많이 실을수가 있으니까.

그 다음이 승용차로 가는 오토캠핑

이 번에 시도한 것이 승용차로 가는 오토 캠핑이었다.

생각보다 짐이 많았다. 3인 짐인데 트렁크가 모자랐다.

아이스박스도 이번에 조그만 26l 짜리로 장만하고

아이들 옷가지들도 몇벌를 준바히고

침구가 부피를 많이 차지 했다.깔 것, 덮을 것, 그리고 벼개등.

아쉬운 점은 우천시를 대비하여 비닐을 갖고 가지 않았다는 것.

세차를 하지 않아

물에 젖은 옷을 차에 걸려고 하니 차가 더러워 차에 말리기는 했지만 ...

아무튼 세미오토캠핑 여름의 한 장이 지나간다.

아빠를 따라 아무 탈 없이 즐겁게 다녀 온 아들과 딸에게 고마워하며.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

8월 19일 아침이 밝았다.

이제 떠날 시간이다.

막내가 갑자기 배가 아프단다.

걱정이다. 약도 없고, 일단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고 아침 산책을 했다.

산책을 하는 것을 보니 좀 나아 보인다.

조금 걷다 물어 보니 괜찮단다. 다행이다.

다시 텐트로 돌아왔다.

비는 여전히 오락가락한다. 다행이다. 폭우가 쏟아지지 않아서

폭우가쏟아 졌으면 완전 텐트는 아수라장이 되었을 텐데.

아침을 간단히 해 먹고설거지는 집에 가서 하기로 하고 일단 짐을 꾸렸다.

빗방울이 굵어 진다. 텐트안은 다 정리되어 차로 들어가고 텐트만 남았다.

빗물이 있는 텐트를 그냥 접어 넣을 수 밨에 없다. 집에가서 말려야지.

또하나 하기로 한 것을 못 했다.

고기를 잡기로 하고 어항이랑 떡법이랑 사가지고 왔었는데

비가와서 도저히 안되겠다. 다음으로 미루고.

오는 도중 비가 무척온다.

재미있고추억에남는여름휴가 이었다.

'국내여행 > 국내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정계곡의 가을은 깊어만 가고  (0) 2005.08.21
노동계곡 그 후기  (1) 2005.08.19
노동계곡 - 2일차  (0) 2005.08.19
노동계곡 - 1일차  (0) 2005.08.19
소선암 2일차 - 장회나루  (1) 2005.08.19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