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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에 해당되는 글 531건

  1. 2005.08.27 대관령 목장
  2. 2005.08.27 독립문 공원
  3. 2005.08.27 대학로에서
  4. 2005.08.27 주흘산에서 1

2005년 6월

3일 연휴

저녁에 제사를 지내고 자고 일어나

강원도에 있는 대관령 목장이나 가 볼까.

너무 유명하여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기도 하고

들어가는 길에 차가 무척 많다.

정체. 거의 가지를 않는다.

무슨 차가 이리도 많노.

한 참을 섰다 가다 하다보니 목장 입구에 도착

차가 하도 많아서 인지

입장료를 대충 내고

안으로 들어 갔다.

차가 목장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다.

주차장에는 광광버스가 서 있고 사람들이 많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으니 위로 올라 가 보자.

목장이나 소들은 오늘은 안 나와 있다.

나무는 없고 소들의 식량인 풀들만 있다.

초원이 넓고 크다.

승용차로 계속 오른다.

중간에 선녀와 사기꾼 촬영지가 보인다.

TV 드라마를 보지 않아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나

TV 드라마를 촬영한 곳인가보다.

경치가 좋아 곳곳에 영화 촬영한 곳이 많다.

구릉에 다 풀들만 있다.

이 곳이 유일하게 들어 갈 수 있는 곳이다.

다른 곳은 못 들어가게 되어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을 연풀해 보자고

풀밭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을 찍어 보았다.

연인들도 많이 와서

많이 보이고


낙타 농장이 보인다.

담너머로 풀을 주어 가까이 올 수 있게 하였다.

풀을 주니

낙타가 풀을 받아 먹는다.

아이들이 재미 있단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입이 그렇게 크게 벌어지는 지는 처음 알았다.


아래 사진은 드라마에 나온 유명한 나무란다.

가을 동화에 나오는

"은서 준서 나무"라나



한 참을 올라 길 옆에서 싸가지고 온 점심을 간단히 먹고

차를 돌려 나오는 데 저녁 4시경인데도 그 때 들어가는 차도 무척 많다.

큰 딸에게 몇대나 돼나 세어 보라고 하니 세기 시작한다.

들어가는 차는 꿈적도 안한다.

들어가는 차를잠깐 세어 보니 200대가 넘는다.

너무많아 세는 것을 멈추었다.

잠깐 줄지어 있는 차가 200대가 넘으니 하루 들어가는 차는

아마 수 천대가 되겠지.

대관련 삼양 목장도 이제 멀어져가고...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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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에서 무악재 넘어가기 전에 독립문 공원이 있지

독립문 공원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

휴식을 취할 사람을 기다리는 벤치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라는

옛날 노래가 생각

벽을 가운데 놓고 서울의 도시와 서대문 형무소

서대문 형무소 벽

충돌과 흐름

서대문 형무소 정문

입구 표 사는 곳

입장료가

유관순 누나가 갇혀 있었다는 그 곳

순국선열추념탑기

서대문 형무소 뒷담 길

으스스하면서

조용한 분위기

옛날에는 무시무시 했겠지

까치가 새소식을 갖고 올까?

독립문

또 독립문

수돗가에서 물을 먹고 있는 아이들

서대문 형무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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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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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의 아름다운 조각들



대학로에서 앉아 쉬는 사람들

서울의 휴식공간

대학로 뒷 골목

민들레 영토도 보이고

샌드위치 햄이 거리에

식빵을 굽는 차

파랑새 공원에서

라이어가 공연되고



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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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20일 새벽 07:50분 주흘산으로 출발

꼭두새벽에

올라가기 전부터 힘든다.

날씨도 춥고

주흘산으로 올라가는 다리

이 다리를 건너가야 주흘산에

오를 수 있다.

눈 덮힌 다리

산 정상에서 보는 설경

아름답다.

세로로 한 컷 더

동양화다.

산사나이의 고민

추위와 싸우기가 힘들어?

또다른 설경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다른 산

인적이 드문 산 길

우리들의 발자욱만

선명하다.

저 아래의 인간의 속세가

무엇을 먹고 살까?

하산길에 있는 조그만 돌 탑들

누가 이 많은 돌탑을 쌓았을까?

거의다 내려왔다.

저 높은 곳을 올라 갔다 왔단 말인가.

높기는 높다.

다 내려왔다.

계곡의 폭포가 흘러 내리면서 얼어있다.

많은 등산인들

오늘이 산에서 제사 지내고 행사하는 거 보다.

먹을 것을 준다.

공짜로 먹은 동동주의 맛은 잊을 수 가 없고

저 길은 어디로 가는 길인가.

그 많고 많은 길 중 나는 어느 길로 가고 있는가?

자신의 복을 빌고 끼워 넣은 종이들

소워성취하소서

주흘산 등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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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으는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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